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달 3일부터 8일까지 소비자 3062명을 대상으로 '설 성수품·선물세트 구매의향 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10일 공개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 선물로 과일 혼합세트를 구매하겠다는 응답이 16.8%로 가장 높았습니다. 사과와 소고기를 선물하겠다는 응답은 각각 16.2%와 16.1%로 뒤를 이었습니다.
1. 설 성수품·선물세트 구매의향 조사 결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달 3일부터 8일까지 소비자 3062명을 대상으로 '설 성수품·선물세트 구매의향 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10일 공개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 선물로 과일 혼합세트를 구매하겠다는 응답이 16.8%로 가장 높았습니다. 사과와 소고기를 선물하겠다는 응답은 각각 16.2%와 16.1%로 뒤를 이었습니다.
2. 과일 선물의 인기
이번 조사에서 과일 선물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일 혼합세트와 사과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한 것으로, 과거에는 소고기가 부동의 1위였지만 지난 추석부터 과일 선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고물가 여파로 보다 저렴한 과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해석됩니다.
3. 선물 구매 예산
선물 구매 전체 예산은 평균 19만 원대였고, 개당 예산은 5만 원 이하가 43%로 가장 많았습니다. aT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 기조로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에 대형마트 등도 5만 원 이하 상품 비중을 늘리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4. 성수품 구매 의향
성수품 구매 의향은 소고기(25.2%), 나물류(20.4%), 사과(10.5%) 순이었고, 평균 구매 비용은 20만원대였습니다. 구매처를 보면 선물세트는 대형마트, 온라인, 재래시장 순이었고, 성수품 구매처도 대형마트, 전통시장, 중소형 슈퍼마켓 순으로 응답 비율이 높았습니다. 선물과 성수품 구매 예정 시기는 설 일주일 전이 각각 40%대로 가장 많았습니다.
5. 문인철 aT 수급이사의 말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올해 설에는 작년보다 물량이 풍부한 사과, 소고기 선물세트를 추천한다"며 "정부의 농수축산물 할인지원도 많이 활용해 알뜰하게 준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5. 설 선물세트의 새로운 트렌드
4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설 선물세트의 새로운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과일 혼합세트와 사과가 선물세트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이 과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또한,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로, 설 선물세트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 그럼 설 선물세트 구매의향 조사에서 과일 혼합세트의 인기가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 가성비: 최근 고물가로 인해 소비자들은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일 혼합세트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많은 소비자들이 선택하는 품목이 되었습니다.
· 건강과 영양: 과일은 건강에 좋고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특히, 설 명절 같은 때에는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도 담겨 있어, 과일 혼합세트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 다양성과 편리성: 과일 혼합세트는 다양한 과일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편리합니다. 또한, 다양한 과일을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갑니다.
· 전통적인 선물 문화: 과일은 설 명절 같은 특별한 날에 선물하기에 적합한 품목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특히, 사과는 번영과 풍요를 상징하여 많이 선물되는 과일입니다.
· 고물가 여파: 예전부터 과일 선물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고물가 여파로 인해 보다 저렴한 과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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